SK에코플랜트는 CJ대한통운, 태림포장과 물류센터에서 버려진 종이 자원을 재생 상자로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.
이번 시제품은 용인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수거된 종이 자원으로 만들었으며 압축공정을 거쳐 태림포장에서 재생 상자로 재생산된 뒤 다시 CJ대한통운 군포 물류센터로 공급됐습니다.
폐기물을 회수·재활용해 다시 배출 기업의 생산 자원으로 사용하는 '완결적 자원순환체계' 시스템을 구축해 첫 시제품 생산에 성공한 것입니다.
이를 통해 연간 약 5천t의 종이 자원을 재활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YTN 이동우 (dwlee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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